기생충 줄거리 및 결말
영화 기생충 해석
기생충 리뷰
기생충 줄거리 및 결말
'기택(송강호)'의 가족은 한때 사업을 했지만 결국 실패를 맛보게 되고 가족들은 모두 반지하에서 도시 빈민층으로 피자박스 접기 아르바이트로 근근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중 기택의 아들 '기우(최우식)'의 친구 '민혁(박서준)'이 집으로 찾아오게 되고 '기우'에게 부잣집 딸의 과외를 해보지 않겠냐 권유하게 된다. 그래서 '기우'는 부잣집 딸의 과외를 시작하게 되고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순수한 부잣집 가족들을 보며 기생을 하기 시작한다. 가장 먼저 딸을 미술 선생으로 위장하여 아들의 미술 선생님으로 추천하고 아버지를 운전기사로, 어머니는 가사 도우미로 모든 가족이 부잣집으로 들어오게 된다. 부잣집 가족은 사업에 성공한 젋은 CEO, 아내, 딸, 아들 넷이 살고 있다. 이들은 '기택'의 가족에게 친절하지만 분명한 선을 긋고 자신들의 영역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한다. 하지만 반지하 특유의 '냄새'가 넘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고 부잣집 가족은 이를 불쾌하게 여긴다. 이렇게 기택의 가족이 기생을 하며 부잣집을 자신의 집처럼 생활하고 있을 무렵, 부자 가족들이 없는 틈을 타 이전 가사도우미가 찾아오게 되고 자신의 남편을 지하실에 숨겨두고 생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하지만 기택의 가족 역시 이곳에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게 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하며 소동을 벌이다 결국 가사도우미가 사고로 죽게 되고 남편은 지하실에 그대로 감금된다. 그 일이 있은 후 부잣집에서는 아들의 파티를 하기로 하고 파티 당일 '기우'는 자신들의 비밀을 알고 있는 지하실에 남은 이전 가사도우미 남편이 불안하여 죽이기 위해 지하실로 내려간다. 하지만 오히려 반격을 당해 돌에 머리를 맞게 되고 탈출한 전 가사도우미 남편은 흉기를 이용해 '기택'의 딸을 찔러 죽인다.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기택'은 그동안 있었던 젊은 CEO와의 일이 트리거가 되어 그를 찔러 죽이고 스스로 지하실로 도망가 숨어 다시 기생하게 된다. 기우가 수술을 받아 깨어난 후 그들은 그동안의 사기 행각이 걸려 재판을 받지만 집행유예로 풀려난다. 그리고 다시 그집을 찾아가는데 거기서 모스부호를 통해 '기택'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답장을 쓴다. 편지에서는 돈을 많이 벌 계획을 세웠으며 성공하여 저택을 자신이 매입할테니 지하실 계단으로 다시 올라오라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영화 기생충 해석
영화 기생충 해석을 해보자면 기우가 마지막에 편지를 통해 계획을 세웠다고 했지만 이는 일단 돈을 벌어 저택을 산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고급 저택을 구매할지 자세한 방법은 나오지 않으며 이것은 꿈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기우가 실제로 돈을 벌어 아버지를 구출하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반지하에 살고 있으며 아버지에게 답장을 보낼 방법도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말인 즉, 기우는 더이상 아무 대책이 없으며 계획적인 삶이라는 것도 구체적으로 실현할 방법이 전혀 없는 하층민에겐 의미없는 희망고문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이 외에도 기택이 모스부호를 보내는 장면이 가우의 망상으로 볼 수도 있다. 뇌진탕으로 인해 고생하다 깨어나서 여러 힘든 상황을 겪은 기우인 만큼 자기자신을 위한 위로와 아버지는 무사하다는 희망을 갖기 위함이다.
기생충 리뷰
사회를 풍자하는 블랙코미디 영화이지만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영화였다. 영화의 마지막을 보면서 현실에 괴로워하며 부정하고 기우와 마찬가지로 허황된 꿈을 꾸지는 않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 수 있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은 없지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 봉준호 감독의 영화는 보면 볼수록 어마어마한 디테일이 느껴진다. 영화 기생충 너무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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