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정보
영화 악인전은 2019년 5월 15일 개봉했다. 출연 배우는 마동석, 김우열, 김성규 등이 있으며 러닝타임은 110분, 총 관객 수는 330만명을 달성하였다. 범죄, 액션 영화이며 청소년관람불가이다.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어 칼에 찔린 조직 보스 장동수와 범인을 잡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강력반 형사 정태석, 두 사람이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하여 손을 잡고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영화의 내용은 천안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다.
영화 악인전 줄거리
2005년 여름 어느 날, 밤길 한적한 도로에 차량 한대가 앞에 달리던 차를 들이받는다. 사고가 난 앞차의 사람은 목덜미를 잡고 내려서 사고 현장을 사진으로 찍는다. 그런데 그때 사고를 유발한 차의 차주 강경호는 그럴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칼로 운전자를 처리한 후에 자신의 차를 타고 유유히 떠난다.
충남 천안 경찰서 강력 3팀 정태석 형사는 현장에 나오게 된다. 가는 길이 너무 막혀 부하 형사에게 현장에서 보기로 하고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가 운영중인 게임장에 기습적으로 방문하여 수색을 시작한다. 게임장을 관리하던 장동수의 부하는 보스인 장동수에게 보고하게 된다. 장동수는 경찰 안호봉 팀장에게 연락하여 정태석이 단속을 하고 있으니 처리해달라는 이야기를 한다.
정태석은 게임장에서 환전 업무를 하던 사람을 연행하다가 팀장의 전화를 받고 살인사건이 발생한 현장으로 향한다. 현장에서 감식반 팀장 차서진을 만나게 되고 현장을 보며 사인에 대해 듣게 된다. 그러다 차량 뒷쪽 범퍼에 있는 흰색 자국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장동수는 경쟁조직의 허상도를 만나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허상도는 만족하지 않고 더욱 많은 것을 요구하게 되고 이로 인해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상황을 보던 장동수의 부하는 허상도에게 충고를 하지만 허상도의 부하 역시 화를 내고 다툼이 일어난다.
장동수는 자신의 부하를 먼저 때린 후에 허상도의 부하 역시 손으로 치아를 뽑아내 술잔에 넣어 허상도에서 술을 따라주고 이로 인해 분위기가 안정적으로 변한다. 그리고 장동수는 허상도에게 평화적으로 일을 하자고 제안하게 되고 조직원들을 보낸 후 자신의 차를 끌고 집으로 간다. 이때 연쇄살인마가 장동수의 차량을 들이박는다. 장동수를 칼로 찌른 후에 저항하는 장동수를 차로 친 후에 도주한다. 공격받은 장동수는 병원에 이송되고 수술을 받아 살아난다. 장동수의 부하 오성은 장동수를 이렇게 만든 것이 허상도라고 생각해서 허상도 조직을 공격해버린다.
하지만 의식을 찾은 장동수가 느낀 칼은 달랐고 자신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허상도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다. 정태석 형사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살인 사건과 장동수 살인미수 사건 등 정황을 들며 연쇄살인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무시당한다. 그래서 스스로 증거를 찾기 위해 장동수가 있는 병원에 방문하고 사건에 대해 말하라고 한다.
하지만 장동수는 직접 처리하려고 마음 먹었기에 밤길에 미끄러져 넘어졌다는 이야기를 하고 정태석을 돌려보낸다. 하지만 정태석 형사는 증거를 찾기 위해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장동수의 차를 발견하여 뒷 범퍼를 조사하던 중 흰색 자국을 발견하여 연쇄살인범의 짓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허상도는 장동수에게 와서 자기가 한 짓이 아닌데 공격을 받았다며 장동수에게 관리하고 있는 업장을 넘기라고 한다. 범인은 휴게소에서 전화를 하며 말다툼을 하고 있는 아저씨를 처리하고 그의 차량을 탈취하여 또 다시 살인을 하는데 이때 칼을 바닥에 흘린다.
장동수는 범인을 찾고자 범인의 몽타주를 그려 조직원들에게 찾으라고 한다. 조직원들은 범인이 타던 차와 칼을 찾아내고 장동수는 정태석에게 연락해 증거를 찾았다고 한다. 정태석은 단서가 있다는 이야기에 바로 오게 되고 장동수는 정태석에게 같이 범인을 잡자고 한다. 그리고 먼저 잡는 사람이 범인을 갖기로 하고 함께 추적을 시작한다.
장동수는 경재 조직 보시 허상도를 범인이 사용한 칼로 처리하고 칼을 사건 현장에 그대로 둔 채 떠난다. 뉴스에는 허상도의 죽음이 연쇄 살인범이 한 것이라고 나오고 범인인 강경호는 뉴스를 보며 자신이 한게 아니라는 말은 한다. 그리고 허상도의 장례식장에 찾아가 허상도 부하에게 자신의 칼로 허상도를 죽인 사람이 따로 있다는 쪽지를 주며 장동수가 처리했음을 알려준다. 이 사실을 안 허상도 부하는 장동수와 정태석 형사를 습격하고 이로 인해 정태석 형사는 허상도 부하를 칼로 찔러 죽이게 된다.
정태석은 결국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알게 되고 장동수와 함께 범인의 주거지를 뒤진다. 어느 날 버스정류장에서 비를 맞고 있는 여학생에게 장동수는 우산을 주지만 그 여학생이 죽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고 버스 노선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여 결국 장동수가 먼저 범인을 잡는다.
후기 : 흥미롭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
조직 폭력배 보스인 장동수와 범인을 잡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정태석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손을 잡는다는 이야기였는데 흥미롭고 긴장감 있는 스토리를 보여줘서 영화가 끝날 때까지 집중하며 볼 수 있었다. 특히나 마동석의 웃음기 뺀 조직폭력배 연기가 정말 새로웠는데 항상 마블리 모습이나 어느 정도 코믹적인 요소가 들어간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진지한 역할을 보게 되니 새롭게 느껴졌다. 영화 악인전을 보지 못하셨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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